아주님의 지난 시절도, 지금 공간이 어루 만져지는 듯이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오전열시퇴근 대목에서 숨통이 확 트이기도 했어요~ ^^ 고단할 그 퇴근길의 화사한 오전을 저도 어렴풋이 간직하고 있거든요. 작업 기운내시기를 바라요. 연재 잘 볼게요~
달빛 18/04/18 [20:21]
손글씨의 온기때문일까요... 한글자한글자 가슴에 닿네요. 연재된 글과 그림 늘 애독해요...
이런 글과 그림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래요. 내면의 그림들...무의식의 그림들도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 늘 위로 받아요. 감사합니다. 저 또한 오늘 하루도 살아낼 잔근육을 키우기 위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