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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의 방
버스표 때문에 줄 서지 않는 사회를 꿈꾸며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배새래 ...
설 연휴를 앞두고 반복되는 귀성표 예매 전쟁. 호치민시에 사는 대학생 탄은 고향 달랏으로 가는 버스표를 구하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부랴부랴 버스터미널로 달려가 ...
구수정 [
2016.02.06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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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 잎이 찢어진 잎을 감싼다”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공동체발전지원센터 린(LIN) ...
호치민시의 인구가 9백만에 가까운데, 고급차와 빌딩이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는 반면 아직도 비만 오면 침수가 되는 판잣집 같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경 ...
구수정 [
2016.01.11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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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를!” 일본 청년들의 움직임
특정비밀보호법, 안보법안 강행…‘가만히 있을 수 없어’ ...
집회에 나가면서 친구가 줄어들었어요. “너 대체 왜 그래? 진심이야?” 그래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아침까지 술 먹어서 상태 메롱” 그런 거 적다가 “오늘은 집회에 갔 ...
가시와라 토키코 [
2015.12.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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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을 쓰는 이웃과 함께사는 방법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끝) 라오스 사람처럼 살기② ...
아나운서들이 소수민족 복장을 하고 전하는 뉴스가 라오스어가 아닌 다른 소수민족의 언어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정말 무척 놀랐다. 얼핏 차를 타고 가다 듣는 라오스 방 ...
이영란 [
2015.12.13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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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통종이 ‘저이조’에 담긴 가치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조 프로젝트 ...
하노이에서 열린 현대미술 전시회에 십여 명의 장인들이 저이조 만들기 시연을 선보였는데요.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지만 “평생 종이를 만들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예술가 ...
구수정 [
2015.12.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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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의 경험이 우리 사회에 준 선물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6) 낯설고 새로운 질문하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족’이라는 신분은 ‘위장결혼’을 한 사람, 식당 이모, 가정부, 건설노동자로서 ‘돈을 벌러 한국에 온 교포’라는 이미지로 덮여있었다. 특히 한 ...
이해응 [
2015.11.3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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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에서 ‘지구의 마을사람’이 되기까지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5) 라오스 사람처럼 살기① ...
아짠들은 그저 까올리(코리아)라고 하면 당연히 북한을 이르는 것으로 배우고 가르쳐온,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교사로서 남한에 대해 궁금했던 거였다. 그리고 나를 제외한 다 ...
이영란 [
2015.11.2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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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평가로부터 자유로운 삶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4) 각자의 아름다움 ...
프랑스 친구들의 부모님 집으로 놀러갈 때마다, 나는 중년의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 모습에 적잖게 놀랐다. 그들은 유행처럼 번지는 다이어트에 자신의 에너 ...
정두리 [
2015.11.1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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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통과의례’는 거쳐야만 한다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3) 영원한 봄의 나라를 추억하며③ ...
벤은 한 건물에서 살면서도 이웃끼리 포옹이나 악수는커녕 눈인사도 하지 않는 한국인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옥상을 주인이 개방만 한다면 여러 가지 함께하는 액티 ...
루나 [
2015.11.04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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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를 주민의 지속가능한 삶터로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도시 발전을 위한 행동 센터 ...
관광도시인 호이안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는 반면 정작 현지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은 턱 없이 부족해요. 놀이터와 공원을 지으면서 건축을 전공하 ...
구수정 [
2015.10.3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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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세레모니, 우리가 잊었던 기억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2) 영원한 봄의 나라를 추억하며② ...
앙헬은 죽은 자들과의 관계 맺기에 대해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는데, 그것은 죽은 자들을 기억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제물을 갖다 태움으로써 그들을 기쁘게 해야 ...
루나 [
2015.10.27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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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 없어도 기뻐하는 사람들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1) 영원한 봄의 나라를 추억하며① ...
셸라의 현지인들은 혼자 사는 아시아 여자인 나에게 꽤나 친절했다. 아시아인들이 워낙에 드물고 한국인은 더욱 드물었기에, 외국인들끼리 모인 작은 일행 속에 내가 끼었다 ...
루나 [
2015.10.20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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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성, 일반화시키는 건 위험해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10) 백인여성 미국인 영어강사의 경험② ...
내 한국인 친구는 우리 영어강사들이 보통 영어 실력이 좋아야 똑똑한 학생으로 여긴다는 사실에 대해 굉장히 기분 나빠했다. 언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녀가 “너희들이 했 ...
라라 [
2015.10.1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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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 회부된 일본 ‘부부 별성’ 소송
日여성들 “더 이상 차별을 방치하지 말라” ...
면허증, 보험증, 병원 검진권을 상대방 성(姓)으로 바꾸고, 심지어 아이를 낳은 병원에서 자신이 남편의 성(姓)이나 ‘어머님’으로만 불렸을 때, “내가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 ...
가시와라 토키코 [
2015.10.05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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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여성 미국인 영어강사의 이주 경험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9) 일종의 ‘소수자’가 된다는 것① ...
첫 해 수업 중에 성형수술에 대한 토론을 하다가 “어디를 고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던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어떤 남학생이 “선생님이 뭐 하러 고치겠어요. 그 ...
라라 [
2015.10.0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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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과거사 공유한 베트남과 ‘다리잇기’
베트남 사회적 기업 <아맙> 본부장 구수정씨를 만나다 ...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문제는 엄연한 우리 과거사 문제이고, 사실 역사 문제는 50년, 100년 가는 문제잖아요. 운동을 이어갈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지금까지 ...
나랑 [
2015.09.3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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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난 한국인이 아니었다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8)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보내는 편지② ...
본격적인 저주는 30대 중반에 들어서고 공식적으로 ‘아줌마’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아줌마가 된다는 것은 무성애자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나는 아줌마처럼 보였 ...
지은경 [
2015.09.2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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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보내는 편지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7) 한국인과 미국인의 경계에서① ...
아직까지도 나와 어울리는 것이 한국인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 사회에는 미국인들과 친해지는 게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워낙 널리 퍼져있어서 ‘ ...
지은경 [
2015.09.12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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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농민들이 공정무역을 선택한 이유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꺼우덧 그룹 ...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며 그대를 그리워하네.” 꺼우덧 그룹의 한 조합원 아주머니가 쑥스러운 표정으로 베트남의 커피 노래 한 소절을 자그맣게 불러주었다. 노래 제목은 ...
구수정 [
2015.09.09 0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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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취득 후에도 이민자는 차등 대우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6) 한국시민이 된 베트남여성② ...
뜻밖에도 계약이 만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이 안 된다는 통보를 계약 만료 3주 정도 전에 센터장님으로부터 받았다. ‘상명하복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런 한국의 ...
웬티현 [
2015.09.0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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